'자기야' 성대현, 김원희 출산 의혹 "몰래 낳았지?"

김현경 기자 2015. 1. 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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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자기야' 성대현이 김원희 출산 의혹을 제기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성대현은 체중이 늘어난 김원희의 몸매를 폭풍 디스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만기 아내와 정성호 아내, 개그우먼 김미려는 출산 전 날씬했던 자신들의 몸무게를 언급하며 불어난 몸매에 대해 한탄했다.

이에 MC김원희는 "저분들은 애라도 낳아서 그렇지"라며 자신의 몸매를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대현은 김원희에게 "우리한테 숨기는가 있죠? 우리 몰래 낳았지?"라며 난데없는 출산의혹을 제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성대현은 또 "(김원희가) 살이 오르긴 했어도 바비인형같다"는 김미려의 칭찬해 "밥 인형이냐?"고 공격, 김원희의 분노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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