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 이상민, '극한직업' 탈출했어야 했는데 [MK포토]

2015. 1. 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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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에서 서울 삼성이 SK에 패해 9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이상민 삼성 감독이 경기에 패한 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1위와 10위, 선두와 꼴찌가 맞붙은 이날 경기에서 서울 삼성은 선두 SK를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선전을 펼쳤지만 SK의 저력을 넘지 못하고 분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서울 SK는 1승을 추가해 31승을 기록했고 서울 삼성은 8승 33패로 2015년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9연패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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