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용의자 자수
박재원 2015. 1. 29. 21:01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용의자가 29일 경찰에 자수했다.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30대 뺑소니 용의자를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붙잡았다.
이날 이 남성의 부인은 경찰에 "남편이 사고를 낸 것 같다"는 신고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남성도 경찰에 전화해 자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수사본부는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께 청주 흥덕구 무심서로의 한 자동차 공업사 앞 도로에서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는 화물차 일을 마치고 임신 7개월 된 아내를 주기 위해 크림빵을 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다.pj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유재환, '30㎏ 감량' 새신랑…신부 누군가 봤더니(종합)
- S.E.S 바다 "유명男 연예인들 연락 받아…친해지면 유진 안부 묻더라"
- 이해리, 럭셔리 별장 공개…"16년간 소처럼 일했으니 누려"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홍준표 "푸바오, 고향 간 판다에 불과…왜 집착하나"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라이즈 원빈, '보석함' 출연 성사…홍석천 "내 구애 부담되나"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