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김건모, 은퇴 이유는? "PD가 던진 말 때문에"

김민정 2015. 1. 2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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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은퇴했던 사연의 내막이 드러났다.

28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건모는 과거에 은퇴를 선언했던 당시의 정황을 밝혔다.

은퇴를 선언했던 김건모에 MC들은 "왜 은퇴했냐"고 이유를 물었다. 김건모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쉬는 시간에 PD가 하는 말을 들었다. 게스트들 힘들어한다는 말에 그가 '빼먹을 만큼 빼먹고 보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방송활동에 염증을 느낀 김건모는 그때부터 공연만 하자고 결심해 6개월에서 1년 정도 공연 위주로 활동하다가 10집을 내면서 컴백했다.

이날 방송은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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