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수요미식회' 칼국수 맛집 소개, 김희철도 반한 맛?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수요미식회'가 올랐다.

# '수요미식회' 칼국수 맛집 OO교자 소개, 김희철도 반한 맛?

'수요미식회'가 명동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을 소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칼국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과 전현무는 칼국수 맛집과 이를 맛있게 먹는 법 등에 대해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들의 '칼국수 사랑'을 과시하며 OO교자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OO교자는 1966년 창업한 칼국수 전문 음식점. 대표 메뉴로는 칼국수와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등이 있으며 가격은 모두 8,000원으로 똑같다. 특히 한국 여행 가이드북에 등장할 정도로 '식당계의 한류스타'라 불린다.

강용석은 "이 식당은 특이한 점이 선불이다. 그래서 회전율이 빠르다. 또 시키자마자 2~3분 내에 음식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석은 "글로벌한 맛이다. 충청도식 이런 게 아니라 좀 맛이 글로벌하다"고 평했다. 또한 MC들은 진한 칼국수 맛과 더불어 김치맛을 강조해 식객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TEN COMMENTS,상표명을 가려도 모두가 다 아는 그 곳, 칼국수계의 한류스타!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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