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토토가 고작 7분출연..난 7분의 미라클"(라디오스타)

이본이 '토토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본은 1월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토토가의 진짜 수혜자는 가수들이 아니라 이본이라는 말이 있다"는 말에 긍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본은 "솔직히 방송 분량을 편집해 보면 난 7분정도 나왔을 것이다. 그래서 요즘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난 7분의 미라클이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엄마 병도 낫고 해서 재기를 위한 틈새시장을 노렸다. 근데 멸치를 잡으러 들어가니까 다 도망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맛깔스런 비유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강연 다니셔도 될 것 같다"고 이본의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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