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정민·류미코, '오마베' 하차..슈·임효성 합류
[OSEN=표재민 기자] 가수 김정민, 타미 루미코 부부가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8개월여 만에 하차한다.
2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민·타미 루미코 부부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부터 태양·도윤·담율 형제와 함께 출연했다.
특히 김정민의 다정다감한 육아와 막둥이 담율의 귀여운 행동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정민 가족은 8개월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담율이 우뚝 서서 걸어다니는 환희의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 했다. 이 아이의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김정민의 빈자리는 슈와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이 채운다. 두 사람에게는 아들 임유와 딸 쌍둥이 임라희, 임라율이 있다. 임유는 아버지를 빼닮은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고, 라희와 라율은 귀여운 붕어빵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오 마이 베이비'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가족과 새롭게 출연하는 슈·임효성 가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출연하는 가족들의 친근한 일상과 아이들의 귀여운 매력이 어우러지며 쏠쏠한 시청률을 거두고 있다. '오 마이 베이비'가 슈와 임효성 가족이 합류하며 새 바람이 불게 되면서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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