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추위 절정..동해안 최대 10cm 많은 눈

이현승 캐스터 2015. 1. 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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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 출근길 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많은 지역이 영하 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대관령이 영하 12.7도, 제천 영하 9.5도, 서울도 영하 8.4도까지 떨어진 상태고요.

바람이 다소 불면서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오늘 동해안 지방에서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5에서 10cm, 그 밖의 경상도 해안으로도 1에서 5cm가량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 구름이 약간 끼어 있는 모습이고요.

울릉도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차츰 동해안 지방에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동해안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 차츰 그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보시면 서울이 1도, 대구 4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거세게 일다가 차츰 낮아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남부지방에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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