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재능'보얀의 눈물,십자인대 파열 시즌아웃

전영지 입력 2015. 1. 28. 06:14 수정 2015. 1. 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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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얀 크르키치(스토크시티)가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졌다.

크르키치는 27일(한국시각), FA컵 32강 로치데일전(4대1 승) 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전반 32분경 왼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조기교체됐다. 최소 6개월 이상의 결장이 예상된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스토크시티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얀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잔여시즌을 결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크르키치은 촉망받는 재능이었다. 만 17세에 프로에 데뷔했고, 스페인대표팀 역대 최연소 출전선수,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메시의 뒤를 이를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격심한 주전 경쟁속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AS로마, AC밀란, 아약스 등을 전전하다, 지난해 스토크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 모처럼 부활을 알리기 시작한 시점에 닥친 부상이라 아쉬움은 더욱 크다. 보얀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올시즌 리그 16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고, 지난 18일 리그 레스터시티전 결승골에 이어 이날 FA컵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감각을 보여줬었다.

마크 휴즈 스토크시티 감독은 "팀에게 너무나 아쉽고 실망스러운 소식이지만, 무엇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자신의 축구를 즐기는 시점에서 찾아든 부상이 보얀 본인에게 더 큰 아픔일 것이다. 쾌유해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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