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마이클리, 라디오 방송中 기습 키스 '깜짝'

2015. 1. 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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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마이클 리가 라디오 방송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다가 실제로 키스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뮤지컬 배우 바다와 마이클리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을 라이브로 선보이던 중 깜짝 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DJ 박경림이 "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라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선보일 것을 부탁했다. 이에 바다와 마이클리는 마치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듀엣곡 라이브에 앞서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 )이 마음을 애슐리(마이클리)에게 고백해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이라며 뮤지컬의 짧은 줄거리를 덧붙였다.

이어 바다와 마이클리는 소름 돋는 가창력을 뽐내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펼쳤다. 그리고는 곡 후반부에 다달았을 때, 실제로 짧은 입맞춤을 나누면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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