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공주님께 목숨을 바치겠다"..14살 연상의 박근령씨와 첫만남 화제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입력 2015. 1. 28. 01:19 수정 2015. 1. 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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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공주님께 목숨을 바치겠다"...14살 연상의 박근령씨와 첫만남 화제

박근령씨와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일화가 방송돼 화제다.

27일 TV조선 '대찬인생' 100회 특집에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와 남편 신동욱 총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욱 총재는 박근령씨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 만났을 때 공주님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공주님의 모습과 이 분의 삶은 너무 달랐다. 동네의 일반 누님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했다. 소탈하고 검소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신동욱 총재는 "사람이 무섭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공주님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는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 하실 필요가 없다'고 했다. '이 신동욱이 공주님께 목숨을 바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령씨는 풍산그룹 장남과 이혼 후 14살 연하의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2008년 10월 재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근령·신동욱 공화당 총재 부부 / 사진=방송캡쳐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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