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 신동욱 박근령 부부 호칭은? "신교수님, 여보 당신"

문지연 입력 2015. 1. 28. 00:47 수정 2015. 1. 2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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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박근령

[TV리포트=문지연 기자] '대찬인생'에 출연한 박근령과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 100회 특집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둘째 딸인 박근령이 출연했다.

이날 14살 차이의 나이차에도 결혼에 골인, 8년을 함께한 박근령과 신동욱 총재 부부는 함께 여행을 떠났다.

신동욱 박근령 부부는 "서로의 호칭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근령은 "신교수님 이렇게 부른다"며 "여보는 같을 여의 보배보로 나와 같은 보배라는 뜻이고 당신은 당연히 믿는다는 좋은 뜻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자로는 여보, 당신이라고 쓰는데 부를 때는 신 교수님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박근령을 뭐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여보, 당신"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사진=TV조선 '대찬인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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