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연예인과 2년 정도 사귄적 있다"

조민지 인턴기자 입력 2015. 1. 28. 00:20 수정 2015. 1. 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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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 나나가 연예인과 2년 정도 사귄 적이 있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이국주, 써니, 나나가 연애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나는 "여태까지 만난 사람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고 그중에 연예인도 있다"며 "제일 오래 사귄 사람은 2년 정도 만났었다"고 말했다.

나나는 또한 "연인에게서 장난 아닌 선물 받아봤다"라며 나랑 처음만나서 갔던 곳과 추억이 담긴 곳을 직접 찾아가 사진 찍고 편지를 써서 책을 만들어줬었다"라며 기억에 남는 선물을 공개했다.

이어 나나는 "보석이나 명품과는 비교 안 될 만큼 가장 감동받았다. 정말 잊지 못한다. 자랑하고 싶었다. 그 남자와 가장 오래 만났다. 정말 나를 좋아해줬던 남자다"라며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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