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족구도 지니어스.."중상급 수준"

2015. 1. 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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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정형돈이 테니스에 이어 족구도 지니어스적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족구편 첫 녹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안축차기에 도전했다. 군대에서 많이 해봤다는 안축자기에 적극적으로 임한 정형돈은 빠른 속도로 공을 쳐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 족구 국가대표 코치는 "이 정도면 중상급 정도의 수준이다"라며 정형돈의 실력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한편 이날 '예체능'에는 족구 편이 첫 방송 돼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출연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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