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2015' 김지호, "텃밭 브레이커? 6시간 먹어도 배 안 불렀다"

2015. 1. 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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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민희 기자] '올리브쇼 2015' 새 MC 김지호가 텃밭 브레이커라는 별명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지호는 27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요리예능프로그램 '올리브쇼 2015'에서 셰프들의 환영을 받으며 등장, "셰프 분들 사이에서 홍일점이 된다고 주변분들이 정말 부러워했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어 김지호는 '삼시세끼'에서 저녁식사만 6시간을 하며 텃밭 브레이커로 등극한데 대해 "저는 6시간을 먹었는데도 배가 안 불렀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불안해하는 셰프군단에 "걱정을 좀 하셔야 할 것 같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호와 홍진호의 합류로 더욱 새로워진 '올리브쇼 2015'는 '5분 레시피', '초간단 디저트' 등 쉬우면서도 고급 요리를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올리브쇼 20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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