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여단장, 부하여군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돼

2015. 1.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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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육군 현역 여단장(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27일 긴급 체포됐다고 육군이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육군의 한 부대(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부대의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상대로 성폭행을 했다는 진술이 나와 해당 여단장을 오늘 오후 3시께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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