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피가로, 클로이드 첫 불펜. 류중일 "기대된다"
"기대가 된다."
삼성의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와 타일러 클로이드가 괌캠프에 합류한지 사흘째 첫 불펜피칭을 했다.
클로이드는 지난 25일 첫 훈련에 합류했을 때 27일쯤 불펜피칭을 하겠다고 했다. 이미 개인 훈련 때 두차례 불펜피칭을 했었다고. 이에 괌에 오기전 한차례 불펜피칭을 했다는 피가로도 이날 불펜피칭을 하겠다고 해 둘의 첫 피칭에 관심이 모아졌다. 27일 괌 레오팔레스리조트의 보조구장 한켠에 위치한 불펜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김태한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 코치 등이 모두 와서 둘의 불펜 피칭을 지켜봤다.
류중일 감독이 "처음부터 보여주려고 세게 던질 필요 없다"고 페이스 조절을 얘기할 정도로 둘은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피가로는 예정대로 45개를 던졌고, 클로이드는 30개 정도를 던지기로 했지만 컨디션이 좋았는지 43개까지 던진 뒤 덕아웃으로 향했다.
류 감독은 둘에게 "올시즌 기대가 된다"며 칭찬으로 격려했다. 류 감독은 클로이드에 대해 "공을 잘 숨겨서 던지는 스타일이고 제구도 괜찮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피가로에 대해서도 "공이 묵직한게 좋았다"라고 했다.
둘 다 준비를 잘해왔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평가다. 김태한 투수코치는 "몸을 잘 만들어온 것 같다. 정상적으로 오키나와 캠프 때 연습경기에 등판을 시킬 것"이라면서 "클로이드는 첫 무대라 그런지 잘보이려고 더 세게 던지는 느낌이 있었고, 피가로는 일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 같았다"라고 했다. 피가로의 공을 직접 받았던 포수 이흥련은 "공이 지저분한 느낌이었다"면서 "특히 슬라이더가 굉장히 빨랐다"라고 했다.
피가로는 "괌 오기전에 한차례 던졌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며 자신의 스케줄대로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고 했고, 클로이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피칭을 한 것 같다"면서 "오늘은 직구 위주로 던졌는데 다음 피칭 때는 변화구도 섞어서 던지겠다"라고 했다.괌=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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