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성형지적 연예인에 '네 얼굴이 더 티나' 대응"

뉴스엔 입력 2015. 1. 27. 13:59 수정 2015. 1.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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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가 성형 질문에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가수 화요비는 1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 성형수술을 지적한 연예인에 맞대응 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화요비는 "과거 '성형수술 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네 얼굴이 더 티 나세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화요비는 "이건 문제가 있는 것이다. 호스트가 게스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있고 관객이 있는 데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은 뭐라고 해줘야 한다"고 민감하게 반응했던 이유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 15일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그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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