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의 추억"..'삼시세끼', 자급자족 스타일링

2015. 1. 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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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민지기자] 차승원이 '삼시세끼' 식구들과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형제같은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차승원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해진, 손호준, 그리고 어촌을 찾아온 추성훈과 함께 찍은 사진이였다.

분위기는 훈훈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추성훈은 어촌에서도 선글라스를 쓰고 패셔니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유해진은 완벽하게 어민으로 빙의했다. 편안한 복장이었다. 모자를 쓰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차승원은 사진 아래 '삼시세끼'. '폼잡으며 한컷', '우리군소', '만재슈퍼', '우리채소들' 등 다양한 해시태그로 개그본능을 드러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방송된다.

<사진=차승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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