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정남 "터보 탈퇴 후 업소출연, 수입 많았다"
하수나 입력 2015. 1. 27. 00:12 수정 2015. 1. 27. 00:12
[TV리포트=하수나 기자] 터보의 원년멤버였던 김정남이 터보 탈퇴후에 야간업소에 출연하며 10년동안은 돈을 많이 벌었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김종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선 터보의 김정남이 출연해 터보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정남은 "당시 터보를 탈퇴한 후에 10년간은 업소에 출연하며 돈을 잘 벌었다. 그때는 종국이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기도 했는데 이후 내가 잘 안될때는 TV에 나와도 잘 안 보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정남은 김종국에게 18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종국이를 두고 나만 나갔다는 미안한 감정이 있었다. 또한 많이 벌 때는 안 해놓고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을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그동안 연락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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