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종국 "김정남, '토토가' 한달전 연락돼..타이밍 절묘"
2015. 1. 27. 00:05
[OSEN=이지영 기자] 김정남이 '토토가' 한달 전에 김종국에게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김종국, 김정남이 출연했다. 김정남은 터보 활동을 그만 둔 이후 우울증에도 걸리고 게임에도 빠졌던 과거를 밝혔다.
이후 그는 "한류 관련 사업을 할려고 하는데, 김종국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렵게 전화를 걸게 됐다. 전화를 안받아서 문자를 남겼다. 많이 떨려더라"고 말햇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문자를 보고 긴장이 되더라. 18년 만에 통화를 했다. 그게 '토토가' 한달 전이다. 그날 전화를 안했으면'토토가' 출연도 못했을 거다. 난 형의 전화번호를 몰랐다.타이밍이 절묘했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만나기 한시간 전에 나갔다. 많이 긴장됐다. 보자 마자 포옹했다"고 말햇다.
bonbon@osen.co.kr
<사진>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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