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이수 통편집..후임 섭외 여부는 미정"

2015. 1. 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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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나는 가수다3' 측이 이수를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26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하차한 이수의 녹화분은 모두 편집된다. 이번주는 6팀 체제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새로운 가수를 섭외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제작진이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앞서 MBC는 22일 "MBC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는 가수다'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라며, 늘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는 가수다3' 측은 박정현, 양파, 소찬휘, 씨스타 효린, 이수, 하동균,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등 7팀(명)을 섭외했다. 그러나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은 이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자 그를 갑작스럽게 하차시켰다.'나는 가수다3'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사진= 나는 가수다 이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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