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윤보미, 태권소녀의 위력 '시원한 발차기' 공개

이현희 2015. 1.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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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현희 기자] '진짜사나이' 윤보미가 태권도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2탄이 공개됐다.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가수 윤보미(에이핑크) 엠버(에프엑스), 방송인 이지애 안영미가 출연해 혹독한 부사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에이핑크 윤보미. 깜찍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무대 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윤보미는 부사관 면접 중 특기를 묻는 질문에 "태권도를 8년 정도 했다"고 말했다.

이후 면접관이 즉석에서 태권도 시범을 요구하자 윤보미는 "몸을 풀고 해도 되겠냐"고 물은 후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어 윤보미는 놀라운 유연성과 파워로 앞차기와 옆차기를 선보였고, 면접관은 그런 윤보미에게 "군에서 꼭 필요한 인재다"는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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