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유희열 "제일 별로 였다" 혹평에 '눈물 펑펑'

정유나 입력 2015. 1. 26. 10:20 수정 2015. 1. 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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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K팝스타4' 이진아가 유희열의 혹평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이 직접 참가자들을 선택하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지난 팀미션에서 혹평을 받았던 이진아는 "어떤 노래를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됐다. 제가 자작곡을 만들며 처음에 작곡했던 노래를 준비했다. 제목은 '두근두근 왈츠'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진아는 건반과 실로폰을 치며 노래를 시작했고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다.

이진아의 무대에 대해 박진영은 "또 방송에서 과장했다고 욕먹을 거 같다. 근데 진짜 과장이 아니다. 진짜 좋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 노래는 4분의 3박자다. 근데 음악을 듣는 내내 그것을 잊어버렸다. 화성이 나중에 변해가는 것도 모르고 멜로디만 남아버린다. 음악적으로 복잡하게 이어가는데 멜로디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능력이 정말 좋다. 진짜 잘 들었다"고 덧붙였다.

양현석 역시 "특이한 목소리가 이 곡에선 그게 듣기 좋았다. 살랑거리는 목소리가 CF송으로 쓰면 굉장히 인기가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중간에 잠깐 보여준 연주가 손이 춤추고 있는 것 같았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혹독한 심사평을 내놨다.

유희열은 "전 제일 별로였다. 이 곡에선 이진아 양의 매력이 없다. 앨범으로 치자면 10곡 중 잠깐 쉬어가는 9번 트랙, 소품 같다"라며 "초심의 마음으로 곡을 보여줬다 했는데, 'K팝스타'는 지금 제일 잘하는 걸 해야한다. 그렇게 많은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예전에 보여줬던 것처럼 한 음 한 음 아끼면서 그 긴 시간동안 디테일하게 음악에 매달려 조합하던 장점을 보여줘야 할 거 같다. 전 진짜 큰 기대하고 봤는데, 그러기엔 되게 아쉽다"며 진심을 담아 쓴소리를 했다.

이에 이진아는 눈물을 뚝뚝 흘렸고, 유희열은 "떨어질 것이라도 잘하는 거 하고 떨어져라"라고 독설을 이어갔다.

그러나 유희열은 "이진아는 'K팝스타' 오디션 유형에 나올 수 있는 참가자가 아니다. 하지만 여기에 맞춰나가기 보단, 진아양이 해온 걸 밀어붙이자"라며 "진아야 내 마음 알아주겠니? 널 캐스팅할게"라며 이진아를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 끝까지 이진아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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