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터키 이적설 재점화, 실현 가능성은?

박상경 2015. 1. 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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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알 샤밥 구단 페이스북

박주영(30·알 샤밥)의 터키행이 또 제기됐다.

터키 지역지 가지안텝엑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각) '스트라이커를 찾아온 가지안텝스포르가 한국인 공격수 박주영과 입단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가지안텝스포르는 애초 관심을 둔 우구 알메이다(체세나)가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하기로 하면서 박주영을 영입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영입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지안텝스포르는 터키 1부리그에 속한 팀으로 25일 현재 정규리그 7위에 올라있다. 1969년 창단됐지만 정규리그 우승 경력은 없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를 치른 현재 슈페르리가 전체 18팀 중 7위를 마크 중이다.

박주영의 터키 진출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에도 FC서울 시절 은사 세뇰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부르사스포르 입단설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설'만 떠돌다 결국 흐지부지 됐다. 이번 이적설 역시 유럽 겨울이적시장 막판 보강을 서두르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의 '관심' 차원일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변수는 있다. 박주영은 알 샤밥 진출할 당시 유럽 복귀를 염두에 뒀다. 지난해 10월 알 샤밥과의 계약에 언제든 유럽행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의 결단에 따라 터키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팀 내 구도도 심상치 않다. 알 샤밥은 지난 3일 라인하르트 스텀프 감독(독일)을 경질하고 제이미 파셰쿠 감독(포르투갈)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다. 파셰쿠 감독은 최근 가나리그 득점왕 출신 존 안트위를 영입하며 팀 개편을 서두르고 있다. 알 샤밥 입단 후 7경기서 1골-1도움에 그친 박주영이 변화의 타깃이 될 수도 있다.

터키 이적설은 박주영의 유럽 복귀가 여전히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체'다. 1주일 남은 유럽 겨울이적시장 기간 동안 박주영의 입지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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