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고두심, 하석진 친아들이란 사실 알았다 '폭풍 오열'

김문정 2015. 1.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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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전설의 마녀' 고두심이 하석진이 친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눈물을 쏟았다.25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 (구현숙 극본, 주성우 연출) 28회에서는 우석(하석진 분)이 복녀(고두심 분)에게 진실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식구들은 우석이 수인(한지혜 분)과의 결혼을 발표하려는 줄 알았지만, 우석은 식구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발언을 했다.우석은 복녀에게 큰절을 올린 뒤 자신이 진우라고 고백했다. 이에 복녀와 이문(박인환 분)은 깜짝 놀랐다.이후 복녀는 "내 새끼 진우야 살아줘서 고맙다"라며 가슴을 뜯었고, 우석을 끌어안고 "고맙다"라며 오열하는 장면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가진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전설의 마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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