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장미희, 췌장암 선고.."비밀로 해달라" 눈물

조소현 인턴기자 2015. 1. 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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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췌장암을 선고받은 장미희가 이를 비밀로 둔 채 눈물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고연화(장미희 분)가 췌장암을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연화는 충격을 받았지만 의사에게 "가족들에게 비밀로 해 달라"라고 말한 뒤 병원 침대로 돌아갔다.

마필순(반효정 분)은 고연화가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여겼다.

이어 고연화는 침대에 누워 혼자 눈물 흘렸다.

조소현 인턴기자 cosett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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