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고시원 생활 우녕인, 눈물의 최종 탈락

입력 2015. 1. 25. 18:07 수정 2015. 1. 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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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1라운드에서 큰 감동을 선사했던 우녕인이 캐스팅되지 못하고 최종 탈락했다.

전소현, 우녕인은 25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이소라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박진영은 "두분 다 극찬을 받았던 적이 있다. 그 곡이 색깔이 강한 곡이었다. 이렇게 전형적인 곡을 부르니깐 색깔이 모자르다"라고 아쉬워했다. 양현석은 "본인들의 장점을 살리기에는 어려웠다. 이 노래는 굉장히 좋은 노래다. 두 사람의 실력이 어디갔나 싶다. 이 선곡이 본인들을 표현하기에는 평범했다"라고 혹평했다. 유희열도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 곡인데 근데 뭔지 모르게 호흡이 끊긴다. 선곡이 아쉽다. 그래도 가요 발라드를 많이 부른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이 캐스팅을 포기한 가운데 유희열은 "내 역할이 있는 것 같다. 전소현 양을 캐스팅하겠다"라고 전소현을 구제했다. 박진영은 캐스팅 카드가 없었다. 이제 다시 유희열에게 기회가 왔다. 유희열은 "녕인 양은 여기까지다. 심사위원들도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이 있다"라고 탈락을 전했다. 우녕인은 탈락 후 눈물을 보였다. 우녕인은 지방에서 올라온 후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은 본선 4라운드인 캐스팅 오디션이 치러졌다. 심사위원들에게는 각각 6장의 캐스팅 카드가 주어졌다. 기획사에서 캐스팅을 받지 못한 참가자는 자동으로 탈락한다.

jmpyo@osen.co.kr

<사진> '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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