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측 "양정원과 연인아냐..친한 사이" 열애설 부인[공식입장]

입력 2015. 1. 25. 13:51 수정 2015. 1. 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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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 측이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양정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 때문이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주은 지 한 달 됐다"며 전현무와 양정원이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스티커 사진을 게재했고, 이는 다른 커뮤니티 등으로 퍼져 나가며 화제를 모았다.

양정원은 지난해 JTBC '러브싱크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미모의 출연자. 방송 출연 당시 전현무를 자신의이상형으로 꼽았던 그는 선화예고 무용과 출신에 학창시절부터 예사롭지 않은 외모로 '5대 얼짱'이라는 타이틀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었던 인물. 현재 연세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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