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중근이 형, 내 슬라이더 가르쳐드릴까?'

2015. 1. 25. 07: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글렌데일(애리조나),손용호 기자]24일(현지시간)애리조나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LG 트윈스가 구슬땀을 흘리며 3년 연속 포스트 진출의 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연봉협상이 늦어져 뒤늦게 캠프에 합류한 봉중근이 투수 맏형으로 활력 넘치는 캠프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또한 LG 캠프에는 류현진도 함께 하고 있다. 류현진은 캠프에 앞서 양상문 감독에게 "함께 운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양 감독은 흔쾌히 이를 승낙했다. LG 관계자는 "뛰어난 선수가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류현진의 합류가 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LG는 2월 14일까지 애리조나에서 훈련한 후, 2월 15일에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에 들어간다. 2차 캠프에선 10차례 연습경기로 실전에 대비, 2015시즌 전력구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현진이 봉중근에게 커셔에게 배운 자신의 슬라이더를 전수하고 있다./spjj@osen.co.kr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