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 말아?

2015. 1.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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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를까 말까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 '앞머리 병'에 걸렸다고?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셀럽들의 버라이어티 뱅 엿보기.

1

tvN 드라마 <미생>의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 앞머리를 자른 강소라. 그녀처럼 옆머리 숱을 무겁게 치고 얼굴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잘라주면 돌출된 광대를 커버할 수 있다.

2

짧고 뭉툭한 '호섭이' 머리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시도한 비욘세. 이전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사랑하는 팬들의 혹평이 쏟아졌고, 놀랍게도 며칠 만에 다시 원상 복구해 마법의 헤어 세럼을 사용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3

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를 자른 건 윤아도 마찬가지! 대학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이마가 훤히 드러나는 아치형 시스루 뱅을 잘랐고, 소녀시대의 '비주얼 담당'임을 다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4

옆머리가 짧아 목은 길고 얼굴은 작아 보이는 픽시 커트의 대명사 틸다 스윈턴. 앞머리에 물결 웨이브를 넣어 테일러 수트에 어울리는 시크한 매력을 풍긴다.

5

에이즈 환자를 돕는 MAC 비바 글램 캠페인 뮤즈로 두 번째 귀환을 알린 리한나. 느슨하게 빗어 올린 업 스타일과 루스한 뱅, 다크한 퍼플 립의 환상 매치가 돋보인다.

6

과장된 볼륨의 탐스러운 레트로 웨이브에 사이드 뱅을 더한 테일러 스위프트.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데 앞머리의 공이 컸다.

7

데뷔 후 최초로 앞머리를 자르는 파격 변신을 시도한 크리스탈. 레드, 금발, 투 톤 등 화려했던 그간의 헤어 컬러를 블랙에 가까운 다크 브라운으로 바꾸고 눈썹과 눈 사이 길이로 앞머리를 커트, '순둥이'로 거듭났다.

8

올백 포니테일로 특유의 발랄함을 뽐내던 아리아나 그란데는 슬릭한 스트레이트 헤어에 깊게 탄 옆 가르마 뱅으로 차세대 디바답게 진지한 뮤지션의 모습까지 꾀했다.

9

영화 <빅매치> 제작발표회에서 시스루 뱅으로 등장한 보아는 물오른 미모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턱까지 부드럽게 감싸는 시스루 뱅 덕분에 한층 여성미가 업!

10

21세기형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시키는 보브 헤어의 리타 오라는 앞머리 중간중간을 가닥가닥 길게 내려 미래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플래티넘 블론드와의 궁합도 굿!

editor 천나리 photo ilgansports,WIREIMAGE,GETTY IMAGES,멀티비츠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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