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룸메이트 무게 중심 '원년 멤버 맹활약'

손재은 기자 입력 2015. 1. 13. 09:47 수정 2015. 1. 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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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룸메이트' 이동욱이 원년 멤버다운 무게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동욱은 최근 SBS '룸메이트 시즌 2'(이하 룸메이트)를 통해 재치 있고 솔직 담백한 입담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중심축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이동욱이 멤버들, 지인들과 함께 연탄 배달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 연탄 배달을 하며 지쳐가는 멤버들을 향해 "남은 800개 열심히 합시다", "갓세븐 파이팅", "배종옥 여사님을 위하여 박수"라고 끊임없이 외치며 출연진들을 으?으? 격려했다.

이동욱은 지난해 12월 23일 전파를 탄 '룸메이트-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본연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사회를 보는가 하면, '룸메이트 시즌1'부터 '이동욱의 자정뉴스'라는 짧은 코너를 만들어 MC 본능을 발휘해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등 멤버들 전체를 아우르며 '룸메이트 시즌 1'과 '시즌 2'를 이어가는 다리 역할을 잘 해냈다.

이동욱은 작품 속에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솔직담백한 입담과 거침없는 돌직구를 선보이거나, 매너 있고 훈훈한 배려남의 면모, 허술하고 엉뚱한 인간미를 더한 출구 없는 매력과 더불어 잘생긴 외모에 탁월한 예능감까지 뽐내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배우들의 예능 진출이 활발해진 상황 속에서 이동욱은 과거 '강심장'의 MC를 맡으며 본격적으로 숨겨져 있던 개그감을 뽐낸 것에 이어 '룸메이트' 리얼 관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능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룸메이트 시즌 2'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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