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성공은 불안한 것, 교육은 성공수단 아냐"

2015. 1. 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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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민희 기자] '비정상회담' 또다시 알베어록이 탄생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사회부 김관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2(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벨랴코프 일리야, 블레어 윌리엄스, 수잔 샤키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위안은 "서양은 좋은 대학 안 나와도 잘 살 수 있지만 한국은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좋은 일 찾기 힘들다"고 말하며 사교육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알베르토는 "자꾸 성공만 이야기한다. 교육의 목적이 과연 성공인가. 제 생각에는 교육의 목적이 성공이 아니다. 성공은 불안한 거다"면서 교육은 성공의 수단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에 일리야는 "이게 유럽과 아시아의 차이다. 아시아의 교육은 목적이 있고, 목적달성에 교육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유럽에서는 교육 또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차이점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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