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의 효능 '만병통치'..고혈압·류머티즘·중풍 예방에 효과적

김명석 기자 2015. 1. 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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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유자의 효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11월이 제철인 유자는 감기 예방에 효능이 좋다.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일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도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풍부하다.

유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와 구연산은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이 있으며, 또 리모넨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한다.

유자의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고혈압을 예방하고 신경통에도 좋다.

유자는 혈액순환과 통증완화, 노폐물 배출을 돕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류머티즘 신경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좋다.

아울러 유자는 칼슘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칼로리도 낮아 부담이 덜하다.

또한 유자속의 헤스페레딘 역시 뇌혈관 장애 예방 및 혈압 안정 기능으로 중풍 방지에도 좋다.

이밖에도 유자는 피로회복과 강장, 숙취해소, 칼슘공급 및 변비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네이버 음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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