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남북 정상회담 못할 이유 없다"(1보)
2015. 1. 1. 10:06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올해 남북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며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신년사 육성 연설을 통해 "북남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야 한다"며 "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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