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 당한 제르비뉴·나잉골란의 '나홀로 집에'

풋볼리스트 2014. 12.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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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영화 '나홀로 집에'처럼, 크리스마스를 맞아 좀도둑들이 AS로마를 습격했다. 제르비뉴와 라드자 나잉골란이 피해자였다.나잉골란이 24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사건은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일어났다. 공항 주차장에 대 놓은 자가용으로 돌아온 나잉골란은 차 유리창이 깨져 있고, 안에 놓아둔 여러 잡다한 물품이 도둑맞은 것을 발견했다.도둑맞은 물건 중에는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차에 실어 놓았던 유니폼도 있었다. 나잉골란은 이 사실을 밝히며 "(도둑들에게) 불행이 따를 것"이라는 저주를 전했다.한편 나잉골란의 동료인 제르비뉴는 고향 코트디부아르로 돌아가 크리스마스를 즐기던 중 도둑에게 당했다. 제르비뉴의 집에 침입한 도둑들이 시계와 장신구 등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라드자 나잉골란 트위터 캡처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주장' 구자철, 4년 전처럼 비상할까차두리, FC서울과 재계약…기간은 1년[취재파일] '출국' 슈틸리케호, 아시아 3위 강조한 이유?[풋볼리스트S] 골리논쟁 ┃ ① 골키퍼의 키, 절대 무시 못한다[풋볼리스트S] 골리논쟁 l ② 작은 골키퍼가 오히려 세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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