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접수한 삼둥이, 최고의 귀요미상

뉴스엔 2014. 12. 28. 08: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수정 기자]

2014 KBS 연예대상 최고의 귀요미 상을 꼽으라면 단연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였다.

삼둥이는 12월27일 오후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 2014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시청자들을 엄마미소, 아빠미소 짓게 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쌍둥이(서언 서준),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는 한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생방송 시상식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개구쟁이 쌍둥이가 시상식을 헤집고 돌아다녀 이휘재는 진땀을 뺐다.

이후 삼둥이 송민국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야노시호가 두 손을 모아 망원경을 보는 듯한 행동을 취하자 그대로 따라했다. 민국이는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데칼코마니 김신영, 조세호는 시상식 중간 '슈퍼맨이 돌아왔다' 어린이 출연자들을 위한 특별 놀이방을 방문했다. 삼둥이 민국이는 김신영이 나타나자 풍선으로 공격하며 기뻐했고, 김신영이 노래를 부르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게다가 삼둥이 만세는 데칼코마니가 건넨 마이크를 먹는 시늉을 선보여 장난끼를 드러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슈퍼맨' 아이들이 인기상을 받는 현장이었다. 불참한 타블로 이하루 부녀를 제외한 '슈퍼맨'의 모든 아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쌍둥이와 만난 삼둥이는 오둥이가 돼 생방송 녹화장을 놀이터처럼 누볐고, 여기저기로 흩어져 진행이 불가능했다.

베테랑 MC 신동엽은 한 마디라도 듣기 위해 애썼지만 삼둥이는 부끄러운 듯 입을 꾹 닫아 신동엽을 애타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귀여워 삼둥이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몰랐네" "분량이 너무 적었어요. 더 보여주지" "야노시호 따라하는 민국이 대박이다. 진짜 화면 속에서 꺼내오고 싶다" "만세 마이크 먹는거 귀여워 죽겠네" "삼둥이 보는 맛에 연예대상 재밌었다" "민국이 애교쟁이" 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2014 KBS 연예대상 캡처)

◇ 2014 KBS 연예대상 수상자 리스트

▲ 대상=유재석▲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쇼·오락 MC 남자 최우수상=추성훈▲ 쇼·오락 MC 여자 최우수상=김지민▲ 코미디 남자 최우수상=김대희▲ 코미디 여자 최우수상=김영희▲ 쇼·오락 MC 남자 우수상=데프콘▲ 쇼·오락 MC 여자 우수상=김신영▲ 코미디 남자 우수상=조윤호▲ 코미디 여자 우수상=허안나▲ 특별상='콘서트7080' 송태호 단장▲ 베스트 팀워크상='불후의 명곡'▲ 공로상=박영현 기술감독▲ 최우수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끝사랑'▲ 프로듀서 특별상=송일국 이휘재▲ 인기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이하루, 쌍둥이(서언 서준),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정보 쇼오락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조우종 아나운서▲ 버라이어티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정형돈, 정준영▲ 방송작가상='불후의 명곡' 김지은 작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선 작가▲ 쇼·오락 MC 남자 신인상=김주혁▲ 쇼·오락 MC 여자 신인상=차유람▲ 코미디 남자 신인상=송필근▲ 코미디 여자 신인상=이수지▲ 라디오 DJ상=유인나

하수정 hsjssu@

청순 여가수C양, 첫경험 충격고백 "순결 빼앗은 남성은.." 레이디제인, 누드마사지에 속옷 노출사고 '딸기가 민망한 곳에' 이은별, 속옷 벗은채 침대위 男모델 올라타..'파격 넘어선 충격' 대상 유재석 "내가 이 상을 받는게 맞는건지.." 눈물 글썽(KBS 연예대상) '무한도전-토토가' SES 바다-슈, 무대 후 눈물 펑펑 "언제 또하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