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박지윤, 출산 후 초고속 복귀..저출산 해결 역효과"

2014. 12. 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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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둘째 출산 후 한 달 만에 복귀한 방송인 박지윤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역효과를 일으켰다는 개그맨 김구라의 질타에 대국민 사과를 했다.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2014 코리아 예능 트렌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2014년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은 둘째 출산 23일 만에 나왔던 내 복귀 방송이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런 박지윤에게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너무 빨리 복귀하니까 저출산에 경종을 울려도 모자랄 판에 역효과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용석과 허지웅은 공감했다고 밝혔고, 민망해진 박지윤은 "대국민 사과드리겠다. 나는 특이체질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박지윤-개그맨 김구라(위부터).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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