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세월도 막을 수 없는 독보적 미모[포토엔]

뉴스엔 입력 2014. 12. 23. 11:15 수정 2014. 12.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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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영애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바자'는 2015년 1월호를 통해 배우 이영애와 구찌가 함께 한 특별한 화보와 함께 그 동안 이영애가 진행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과 그 의미,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힌 인터뷰를 12월 23일 공개했다.

이영애는 올해 3월, 전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구찌의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에 아시아 배우 최초로 자문위원단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홍콩에서 구찌의 CMO 로버스 트리푸스(Robert Triefus)를 만나 차임 포 체인지 프로젝트 중 '교육'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을 전하며, 한국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이영애는 "베트남에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들이 많은 편견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버지 없이 현지에 남겨진 아내와 어린이는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다"고 현지의 실정을 알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기본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유니세프(UNICEF) 한국 지사에 3천 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의 여자 어린이들과 여성의 교육 현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이영애는 한국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대만 산모의 병원비를 후원하고, SBS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한식의 의미와 역사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3년부터는 잊혀져 가는 우리 주변의 문화 유산들을 보전하기 위한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애는 바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하기 전에는 내 역할에만 충실했는데,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사실 누군가를 돕고 있다는 생각 자체가 자칫하면 교만이 될 수도 있지만, 남을 돕는 게 결국 나를 돕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며 "물질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지만 내적으로는 제 스스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상황에 대한 배려가 생겨 조금이나마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작은 일이라도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실천이 점차 커지고, 도움을 주면서, 제 스스로도 마음이 풍성해짐을 느낄 수 있다"고 그 동안 펼쳐온 나눔 활동의 이유와 중요성을 전했다.

배우 이영애로서의 독자적인 아름다움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와 행보는 구찌와의 조우로 풀어낸 2015 크루즈 컬렉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찌 컬렉션은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캐나다 아티스트 크리스 나이트(Kris Knight)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해석한 플로라 패턴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2015년 상반기 반가운 작품 복귀 소식과 함께 이영애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본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바자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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