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우려반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실제 어땠나

[뉴스엔 김형우 기자]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하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은 어땠을까.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23일 촬영을 마무리한다. 19일부터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제도에서 촬영을 시작한 '삼시세끼-어촌편'은 5일간의 촬영을 23일 마무리하는 것. 그렇다면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세 명의 멤버들은 어땠을까.

일각에선 이들은 높은 스타성과 입증된 예능감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워낙 개성들이 다른 세 멤버인만큼 이들의 호흡에 대한 우려도 있었던 것이 사실.

22일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제도에서 '삼시세끼-어촌편'을 촬영 중인 나영석PD는 이날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세 명의 멤버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주고 있다. 예상보다 예능감이 뛰어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나영석PD는 "장근석, 유해진이 예능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고 너무나 잘 해주고 있다. 만족한다"며 "차승원의 경우 매우 대단하다. 차승원의 요리실력은 거의 가정주부 수준"이라고 놀라워했다.

촬영에 대해선 "섬이라 그런지 날씨가 요동을 친다. 하루에도 7번은 눈보라와 햇살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며 "촬영은 23일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방송에 앞서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1차 티저 예고편에서 나영석PD는 "그 섬은 정말 좋다. 완전 파라다이스다. 게다가 감성돔, 우럭이 많다"며 "촬영하는 섬은 정말 좋은데 겨울이라 배가 떴다 안 떴다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예고 캡처)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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