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일리있는사랑' 이수혁, 불륜녀 이시영에 바닷가 기습 키스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이 이시영에게 기습 키스했다.

12월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6회(극본 김도우/연출 한지승)에서 목수 김준(이수혁 분)은 유부녀 김일리(이시영 분)와 불륜을 저질렀다.

김준은 사랑에 빠진 김일리와 함께 차를 타고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김준은 바닷가에서 김일리에게 과거 10살 연상의 재벌가 손녀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준은 "집에 가야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일리는 "좀 늦게 가도 된다. 7년만에 소풍 나오는 건데 나 그럴 자격 있다. 해 지는 것도 보고"라고 답했다. 김준은 "그럼 아예 내일 가든가"라고 물었고 김일리는 "그건 아니다"고 답했다.

김준은 "이렇게 웃어본 것도 처음이다"고 말했고 김일리는 "보기 좋다. 이렇게 자주 웃어라"며 웃었다. 이때 두 사람의 불륜을 알게 된 김일리 남편 장희태(엄태웅 분)는 김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준은 장희태의 전화를 받지 않은 채 김일리에게 키스했다.

이날 '일리있는 사랑' 방송 말미 장희태는 김준을 찾아가 "김일리 아냐"고 물었고 김준은 "김여사님 안다"고 답하는 모습으로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사진=tvN '일리있는 사랑' 6회 이수혁, 불륜녀 이시영에 게 기습키스 장면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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