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살찌우면 여자들이 싫어해..환상 필요"

뉴스엔 2014. 12. 23. 07: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유지태가 적당한 관리는 배우에게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제작 모인그룹) 개봉을 앞둔 유지태는 12월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를 통해 오페라 가수 연기를 처음 선보였는데 외향적으로 살을 조금 찌울 생각은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영화 속 모습이 조금 찌웠던 상태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내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라는 영화를 찍을 때 30kg이나 찌워봤다. 근데 여자들이 정말 싫어하더라"며 "그 때 느낀게 화면에서 배우는 어쨌든 멋진 존재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100% 리얼리티 영화도 있지만 환상이 없으면 상업성이 없는 것과 같다 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보통 사람과는 달라야 한다. 멋져 보여야 한다고' 하셔서 조금 살을 찌우긴 했지만 그렇다고 못봐줄 정도로 많이 찌우진 않았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줘야 하는데 뚱뚱하면 왠지 상상하는 그 분위기가 표현되지 않을 것 같더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그려낸 감동 대작이다. 유지태가 천재 테너로 분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 12월 31일 개봉한다.

조연경 j_rose1123@ / 이재하 rush@

의사 간호사 대낮 육체관계, 소아과 진료실 신음소리..들키자 "주사 놔줬다" 뻔뻔 전효성, 풍만 가슴 다 드러낸 파격노출 '눈둘곳없네' '어우동' 파격 노출에 백도빈 10kg-강은비 6kg 폭풍감량 배우 정호근, 무속인 길 걷는다..11월 신내림 '충격' 톱스타 前여친 "침대서 엄청나, 하루 6번이나.." 낯뜨거운 폭로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