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션 "아이스버킷 한달만 10억원 기적, 10년 모금액 넘었다"

뉴스엔 입력 2014. 12. 23. 07:19 수정 2014. 12. 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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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션은 12월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인한 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에 감사함을 표현하면서도 곧 사그러든 열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션은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가수 팀을 통해 전해받았고, 내가 지드래곤 이영표 조인성을 지목하며 크게 퍼졌다. 한 달에 10억 원이 모이는 기적이 생겼다. 루게릭병 요양병원을 위해 수 년간의 노력, 승일희망재단이 10년간 노력한 모금을 뛰어넘은 것이었다. 또 전국민이 루게릭병에 관심을 가져주는 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사람들은 '저렇게 웃으면서 해도 되는거냐'고 걱정하더라. 하지만 아이스버킷 하시는 분들도 다 기부를 했다. 만약 아이스버킷챌린지가 계속 이어졌다면 10일만 이어지면 88,573명이 동참하는 것이다. 만 원만 기부해도 8억 8천만 원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스버킷을 하지 않은 채 기부를 하는 사람이 늘어났고 자연히 동참 인원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한 내 목표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설립이었다. 미국에선 1,000억 원이 모였었는데 우리는 그렇게 되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션 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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