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과거 미쓰라진 응원글 '눈길'.. "모든 것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최고"

입력 2014. 12. 23. 00:37 수정 2014. 12. 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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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미쓰라진 권다현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이 배우 권다현과 연인사이를 인정했다.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손을 잡고 취재진 앞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 OSEN]

이에 미쓰라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미쓰라진은 1983년생,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2살 차이다. 두 사람은 평소 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권다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에픽하이를 응원한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권다현은 에픽하이의 사인이 새겨진 CD를 든 사진과 함께 "가사, 멜로디, 래핑, 피처링, CD 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최고"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미쓰라진 권다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쓰라진 권다현, 잘 어울리네" "미쓰라진 권다현, 손잡고 등장하다니 엄청난 용기다" "미쓰라진 권다현, 선남선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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