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권다현, 소문보다 빠른 열애 인정..당당한 공개연애

입력 2014. 12. 22. 21:27 수정 2014. 12. 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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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사이는 그 어떤 루머도 아닌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 손을 꼭 잡고 나타나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이에 미쓰라진과 권다현 측 관계자들은 모두 "둘은 연인 사이가 맞다"며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워낙 갑작스럽게 공개된 일이라 미쓰라진의 한 측근은 "나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깜짝 놀랐다"며 소문보다 빠른 둘의 당당한 공개연애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네티즌 사이에도 빠르게 퍼져가고 있는 상황. 네티즌은 "미쓰라진, 좋은 사람 만났으면 했는데 축하한다", "두 사람 사진으로만 봐도 보기 좋다", "미쓰라진과 권다현, 잘 어울린다" 등 축복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쓰라진이 소속한 에픽하이는 올해 정규 8집 '신발장'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SBS '시티홀' 등에 출연했다.

sara326@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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