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6개월된 아들 엄마-아빠 외모 잘섞였다" 자랑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유지태가 생후 6개월이 된 아들에 대해 언급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제작 모인그룹) 개봉을 앞둔 유지태는 12월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고 가장이 된 후 실질적으로 달라졌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진짜 남자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강한 책임감도 생겼는데 그 책임감이 기분나쁜 책임감이 아니라 기분 좋은 책임감이다. '좀 더 다 같이 함께 할 수 없을까. 다 같이 잘 될 수 없을까'를 늘 염두하면서 일을 하게 된다"며 "난 가족만 챙길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 않냐. 연출부도 있고 스태프들도 있다. 여러모로 책임감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탄생한 아내 김효진과의 2세에 대해 묻자 유지태는 "엄마 아빠의 외모가 잘 섞였다"며 "전체적인건 날 닮았고 오목조목한건 딱 엄마다. 눈은 날 닮았다"며 "이제 6개월이 됐는데 진짜 잘 생겼다. 그리고 잘 웃는다. 정말 예쁘다"고 거침없이 자랑했다.
유지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인터뷰 중 취재진들에게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저장돼 있는 아들의 사진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태의 말처럼 유지태와 김효진의 아들은 두 사람의 외모를 쏙 빼닮아 있었다. 특히 머리숱이 많다는 점을 한 마음 한 뜻으로 부러워하자 유지태는 호탕한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그려낸 감동 대작이다. 유지태가 천재 테너로 분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 12월 31일 개봉한다.
조연경 j_rose1123@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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