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슈틸리케호 아시안컵 최종명단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2014. 12.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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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2015 AFC 아시안컵에 출전하게 될 최종명단이 발표됐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최전방 공격수에는 이정협(23·상주상무)과 이근호(29·엘 자이시), 조영철(25·카타르SC)이 부름을 받았다. 이동국(35·전북)과 김신욱(26·울산)은 결국 부상으로 제외됐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좌측부터 손흥민(22·레버쿠젠)과 김민우(24·사간도스), 남태희(23·레퀴야)와 구자철(25·마인츠05), 이청용(26·볼턴원더러스)과 한교원(24·전북현대)이 최종 낙점을 받았다.

또 기성용(25·스완지시티)과 한국영(24·카타르SC), 이명주(24·알 아인)는 중앙 미드필더로 부름을 받았다.

이어 좌-우측 측면수비수에는 박주호(27·마인츠05)와 김진수(22·호펜하임), 차두리(34·FC서울)와 김창수(29·가시와레이솔)가 각각 선발됐다.

중앙 수비수에는 김영권(24·광저우 에버그란데)과 곽태휘(33·알 힐랄), 장현수(23·광저우 푸리), 김주영(26·FC서울)이 뽑혔다.

김승규(24·울산현대)와 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 정성룡(29·수원삼성)은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게 될 3명의 골키퍼로 부름을 받았다.

한편 23명의 대표팀은 오는 27일 결전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이어 내년 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오만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다.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holic@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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