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콘서트' 논란 황선, 朴대통령 검찰 고발?

박경담 기자 2014. 12.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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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朴대통령 '종북 콘서트' 지칭 발언, 법적 처벌 받을 수 있어"

[머니투데이 박경담 기자][[the300]"朴대통령 '종북 콘서트' 지칭 발언, 법적 처벌 받을 수 있어"]

'종북 콘서트' 논란을 받고 있는 황선 희망정치포럼 대표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이 토크 콘서트를 향해 직접적으로 '종북 콘서트'라고 지칭했다는 부분에 대해 언론 등은 그냥 넘어가고 있다"며 "'종북콘서트'라고 지칭한 대통령의 발언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최근 소위 종북 콘서트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달하고 있다"며 "몇 번의 북한 방문 경험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나 인권침해 등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자신들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 실상인양 왜곡 과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박경담 기자 damda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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