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런닝맨' 김혜자 몰카 후 유재석 필두로 모두 무릎꿇고 사죄

뉴스엔 2014. 12. 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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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김혜자 앞에 무릎꿇었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이천희 강혜정은 12월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2부-런닝맨'에서 김혜자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이들은 오프닝 2시간 전에 먼저 보여 사전 모의를 했고 김혜자 몰래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김혜자 몰래카메라 미션은 미션은 빙고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말도 안되는 답을 모두 맞추면서 김혜자는 답을 못맞추게 하는 것이었다. 김혜자는 틀리게 만들어야 했고 제한된 시간 내 빙고 줄을 완성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게 몰래카메라 방식이었다.

만에 하나 김혜자가 몰래카메라임을 눈치채거나 빙고 퀴즈 정답을 맞혀서 빙고 줄이 완성되면 미션은 실패, '런닝맨' 멤버들과 이천희 강혜정이 답을 맞추지 못해도 미션은 실패였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81개나 되는 빙고판 답안지를 받아들고 꼼수에 커닝페이퍼까지 써가며 답을 외우기 위해 노력했다.

몰래카메라는 성공적이었다. 중간 중간 위기가 있었지만 김혜자는 몰래카메라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이천희 강혜정이 합심한 미션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이들은 일동 김혜자 앞에 무릎을 헌납했고 대역죄를 이실직고했다.

가열찬 공부의 흔적들을 본 김혜자는 해맑게 웃으며 "내가 맞췄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다. 난 머리들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며 "그럼 미션 성공했네?"라고 함께 기뻐해 '런닝맨' 멤버들을 오히려 난감하게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선생님이 너무 기뻐하시니까 우리가 더 죄를 지은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예의를 갖추며 웃음거리를 만들어 내 김혜자가 아니었다면 보지 못했을 명장면을 연출했다.(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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