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젊은세대 사건사고에도 정신승리, 신기해"(속사정쌀롱)
[뉴스엔 이소담 기자]
허지웅이 대한민국 젊은 세대들의 정신승리를 비판했다.
허지웅은 12월21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젊은 세대들의 정신승리에 쓴소리를 했다.
이날 2014 올해의 정신승리 톱3에서 1위로 대한민국 국민이 꼽히자 윤종신은 "얼마 전 통장에서 1억2,000만 원이 그냥 빠져나간 사건이 있었는데 국민들 중 자기는 빠져나갈 돈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다더라"고 언급했다.
"정신승리는 전국민이 갖고 있는 증상이기도 하다"는 윤종신의 말에 허지웅은 "그걸(정신승리) 안하면 힘들다. 올해 사건사고가 많았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은 게 신기하다. 양반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정신승리 2위로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건, 3위엔 박희태 전 국회의원의 캐디 성추행 사건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속사정쌀롱'은 김연우 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윤종신 장동민 허지웅 강남 진중권이 MC로 나서 '정신승리의 심리학'과 더치페이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사진=JTBC '속사정쌀롱'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 탈의실에 CCTV가? 女이용객 알몸 생중계 '男손님 눈도 못떼' ▶ 투애니원, 마약파문 박봄 뺀 3인조 무대 어땠나(SBS가요대전) ▶ 故신해철 아들 49재서 母위로..'민물장어의꿈' 열창 눈물 ▶ 여배우 성생활 비디오 2탄? 오토바이서 男가수와 격렬 '충격' ▶ 유부女 배우, 나체 정사신 충격공개 '연예계 가장예쁜 가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